안녕하세요 음악칼럼 연재하는 Grace Kim입니다. 이번달부터는 Live at Home 이라는 시리즈로 여러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성들을 라이브로 전달하려고 만든 시리즈인데요, 첫 영상은 조금 너무 많이 편안하게 찍은 것 같은 민망함이…하하 부디 감정과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이제 1월은 지나갔지만 리버풀은 언제나 비가 와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갑자기 쌀쌀해진 어느 날, 시나위의 겨울비가 생각이 나서 피아노를 치며 불러보았습니다. 음악과 함께 아픈 마음 있으신 분들은 위로 받으시기를, 또 우리 모두 감성 충전할 수 있는 영상이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종종 리버풀과 런던 등지의 실력있는 음악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섞어가려고 합니다. Live at Home 시리즈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