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Spac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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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Fun Palaces

William은 문화를 세 가지로 나누어 정의했다. 첫 째는 aesthetic forms & practices 둘 째는 cultural as a way of life 마지막으로는 a resource for supporting human development 로 이와 같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어떻게, 무엇에 소비하느냐가 현대사회의 지배적인 문화생활로 자리잡게 되면서 상업적인 공간들이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넓게 정의 되는 문화의 범주 안에서 사실 무엇이 위고 아래인지 서열을 나누는 것은 의미 없지만 어떤 문화공간과 문화가 어디에서,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가에 대한 질문은 짚고 넘어갈 만 한 논제라고 볼 수 있다. 예로 들면 이 공간의 주인인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가? 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공공의, 대중을 위한 공간의 이용과 이익이 다양한 이해관계로 돌아간다고 대답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공간의 정치학이라는 용어가 도시개발과 문화방면에서 자주 등장하곤 한다.

문화공간을 넘어 문화 활동이라는 activity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들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하려 문턱을 낮추고 많은 것들을 계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멀게만 느껴지는 거리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텍스를 예술분야에 투자하는 데 있어 첫 번째로 제기되는 문제가 내가 낸 세금이 정말 내가 필요한 문화와 예술에 쓰여지는 가 아니면 그 문화를 즐기는 소수의 상류층들을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가에 대한 논쟁이다. 이 와 같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Fun palaces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1) 누구를 위한 문화인가? 2) 누가 이 공간의 주인인가? 이 두 가지에 대한 그 들의 의견을 2회에 걸쳐 진행되어 온 Fun palaces Festival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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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Fun Palaces

Fun palaces는 everyone an artist everyone scientist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Fun palaces를 만들자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다른 커뮤니티 단체와는 다르게 직접 어떤 이벤트를 직접 조직하거나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에 지역의 주민들이 artist가 되고 scientist가 되어 직접 원하는 이벤트를 만들고 실행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아이디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이 작은 파급여파가 커뮤니티와 삶을 보다 낫게 바꿀 수 있도록 작은 불씨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 이다. 여기서 고정 된 관객은 없다. 조직한 사람과 관객이라는 예술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커뮤니티 이벤트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관객이 될 수 있다. 그 과정 또한 커뮤니티의 힘이 절실히 필요 된다. 지금까지의 fun palaces를 보면 적은 금액의 펀딩부터 공간을 빌리는 것, 운영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까지 모든 것이 지역커뮤니티를 거치지 않은 것이 없으며 오로지 커뮤니티 안에서 탄생하는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화려한 결과보다도 커뮤니티의 일원들이 동참하는 그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Fun palaces를 운영하고 있는 co-director Stella Duffy, Sarah-Jane Rawlings, and producers Hannah Lambert and Kirsty Lothian 네 명의 운영진은 서로 다른 일을 통해 친구관계가 되어 같은 열정을 가지고 2014년부터 공식적으로 Fun palaces 캠페인을 벌여왔다. 영국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뉴질랜드 등을 비롯한 총 11국가에 걸쳐 현재까지 총 5262개의 Fun palaces 들과 90,000명의 참여자라는 놀라운 파급을 보여줬다. 커뮤니티의 힘에 대한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캠페인이 art와 science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철저하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 까 하는 염려와는 달리 2015년 리포트에 따르면 51%는 갤러리와 같은 art organization에 의해서 49%는 커뮤니티 맴버들에 의해서 Fun palaces가 만들어졌다. 이는 즉 반에 가까운 Fun palaces가 지역주민들의 손안에서 탄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Fun palaces의 운영진들이 먼저 연락해서 제안을 하기도 했고 반대로 먼저 전화를 걸어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기도 했다고 한다. 퀄리티나 전문성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에 의해서 하고 싶은 원하는 이벤트와 활동을 만드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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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Fun Palaces

Fun palaces를 통해 발견 할 수 있는 또 한가지는 우리 삶의 공간이 과연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에 대한 답변이다. Stella에 따르면 생각보다 사적으로 소유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곳들이 사실 대중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fun palaces가 있기 전에는 결코 몰랐던) 대중을 위한 공공의 공간이 정말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여지면서 그에 대한 identity와 지역에 대한 소속감 등을 느끼기도 하며 때로는 문닫을 위기에 처한 공간들을 살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주목할 공간이 지역도서관인데 생각보다 많은 도서관들이 재정난에 시달리며 문을 닫게 되는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약 30%에 달하는 fun palaces들이 지역의 도서관에서 열림으로 도서관을 살리는 시발점이 되기도 하며 도서관이 좀 더 주민들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열리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활동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보고 듣고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 하는 participatory art and science events 가 핵심이다.

비록 10월 첫째 주 주말이라는 단기간 열리는 Fun palaces이지만 어떤 대단한 것을 해냈다는 결과적인 성취보다 그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서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내가 살아가는 이 지역의 애정과 소속감을 가지고 주인이 되어 살 수 있도록 그 시작의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Fun palaces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작은 캠페인과 삼 일에 걸친 Fun palaces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 커뮤니티에 정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들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조사가 더 필요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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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Fun Palaces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논의해 오던 cultural space(문화공간)과 fun palaces를 연결 시켜보면 가장 주목할 가치는 역시 기존처럼 문화공간에 대한 경계를 무너트리는 것, 도서관, 공원 등 내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의 공간들이 삶을 채우는 문화공간이 되어 바로 나와 우리를 위한 문화가 되고 우열 없이 즐기는 그 자체가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이다. 사실 문화산업 안에서는 문화가 경제적 이해관계 안에서 돌아가면서 돈이 되지 않으면 가치를 잃게 되지만 Fun palaces와 같은 곳에서는 경제적 가치보다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삼으며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들을 일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fun palaces 뻔한 공간이 아닌 ‘fun’한 공간으로서 커뮤니티 바이브가 더 널리 퍼져나가길 기원한다.

Hyemi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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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학연수로 처음 왔던 런던에 반해 2015년에 다시 돌아왔다.

런던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는 의지로 구석구석 돌아다닌 탓에 때로는 몇년 씩 살았던 사람보다도 많은곳을 알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하는 이야기는 ‘난 아직도 런던을 다 경험해보지 못했어’며 이에 많은사람들이 공감 할 것이다. 정말 런던이라는곳은 오랜 역사위에 세워진 전통적 가치뿐만 이 아니라 늘 역동적으로새롭게 변화하는 문화들로 가득해 지루 할 틈이 없는 곳 이다. 런던의 많은 곳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곳은 당연히 공원들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루프탑 등 개성넘치는 공간들과 그 안에 담긴 문화에 섞여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현재는 Warwick에서 International Cultural Policy and Management 석사과정 공부 중 이며 매거진을 통해서 문화, 상업 어떤 틀을가리는것 없이 글쓴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소개하고자한다. 작은 꿈이 있다면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런던에 애착이 가서 가능한한 런던에 오래오래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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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pace 4

Secret, 비밀이라는 매혹적인 단어 자체는 비밀스러우면 비밀스러울수록 더욱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 판도라의 상장을 열고 말았어야만 하는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는 ‘호기심’ 이란 짝이 있는 한 Secret, 비밀의 가치는 더욱더 성스럽게 포장될 수 밖에 없다. 사실 Secret은 완전한 secret이기보단 적당한 노출이 이뤄져야 그 가치를 발휘 할 수 있다. 정말 Secret으로 철저하게 베일에 감춰진다면 그 것은 Secret이 아니라 내가 존재하는 지 조차 알지 못하는 어떤 것에 불과하게 된다. 진정한 Secret이란 어떤 감춰져 있는 사실에 대한 접근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았을 때 그런데 그 것이 닿을 듯 말듯 그 실체가 알쏭달쏭할 때 혹은 대다수의 다른 사람들에게 감춰져 있어 소수의 누군가와 비밀스럽게 공유하고 있을 때 Secret으로서의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게 되고 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소수에겐 그 자체만으로도 쾌감을 전해준다.

Photo: Courtesy of Secret Temple Facebook

Photo: Courtesy of Secret Temple Facebook

이런 Secret라는 테마가 최근 문화산업(Creative Industry) 안에서 결합되어 배타적이고 독특한, 그리고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욱 소속감을 줄 수 있는 체험 형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Secret이라는 테마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티켓판매를 통해 수익을 끌어내야만 하는 입장에선 비밀에 접근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더 많은 관객을 끌어내고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프로모션인 셈이다.

Photo: Courtesy of Secret Temple Facebook

Photo: Courtesy of Secret Temple Facebook

그 첫 번 째 가 Secret Brunch 서명(SIGNATURE)로 대부분의 파티가 밤에 열리는 것에 반에 오후라는 비교적 한가한 타임을 공략한 테마 형 파티라고 할 수 있다. Secret이라고 붙여진 이름처럼 날짜 외에 장소나 드레스코드는 파티 일주일 혹은 하루 전에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에만 개인적인 이 메일로 붙여진다. 이에 따라 참여하는 관객들은 배타적인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된다. 물론 이 것이 Secret brunch의 전부였다면 무언가 많이 부족하게 느껴짐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파티와 클럽이 넘쳐 나는 런던의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 이다. Secret brunch의 또 다른 강점은 No two Secret brunches are ever the same (‘우리는 절대 같지 않아’) 라는 슬로건처럼 매 번 다른 스토리와 컨셉을 가진 파티라는 것 이다. Secret bunch에는 날짜 외에도 하나 더 공개되는 것이 있는데 그 파티의 타이틀과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전체적인 컨셉과 드레스코드 그리고 가장 크게 파티 중에 진행되는 퍼포먼스를 구성하게 된다. 또한 스토리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스토리는 그야말로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공간을 뛰어넘어 파티를 하나의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키며 일부 테마는 시리즈처럼 몇 회의 파티에 걸쳐 진행되기도 하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는 말할 필요도 없다. 보편적인 한국인의 정서에는 일부 퍼포먼스가 과도하게 섹슈얼하지 않나 싶은 감도 있지만 이는 Secret brunch가 가진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 (오로지 3월 12일 Secret Temple 기준)

Photo: Courtesy of Secret Temple Facebook

Photo: Courtesy of Secret Temple Facebook

Secret brunch 가 성공적으로 계속해나갈 수 있게 함에는 대부분의 문화콘텐츠 처럼 소셜네트워크의 힘이 절대적으로 크다. 비밀로 붙여지면서도 이런 컨셉 파티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홍보가 필요한데 특히 Secret brunch처럼 한 고정된 장소에서 정규적으로 열리는 것 이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장소를 바꿔가면서 진행되는 파티 및 공연에서는 더더욱 필수적이다. 또한 SNS는 이런 필요에 최적화되어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사실 새롭게 떠오른 많은 런던의 이런 공연들이 성공요인으로서 SNS을 뽑고 큰 덕택을 입었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기도 하다.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멋진 사진들만 골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포스팅이 하는 것도 관객들을 끌어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Photo: Courtesy of StarWars.com

Photo: Courtesy of StarWars.com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예로 공연업계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크게 성공을 거둔’Tell no one’이란 슬로건을 가진 Secret cinema가 있는데 이는 잘 알려진 영화를 하나의 거대한 체험형 공연으로 변용시켜 성공을 거둔 케이스이다. 예로 들면 지난 해에 스타워즈를 변용시켜 이목을 끌었으며 최근에는 ‘28days later’라는 영화를 택하여 첫 공포영화 변용이라는 도전을 내밀었다. 티켓 값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체감물가로) 매진을 이루며 문화산업의 예로써도 많이 소개가 되고 있다. Secret cinema는 다음 편에 자세하게 다루고자 한다.

Photo: Courtesy of StarWars.com

Photo: Courtesy of StarWars.com

이제는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잘 노는가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으며 비슷한 것들 넘쳐나는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달라야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문화산업계는 더욱더 그러하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Secret은 배타적이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와 호기심이라는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하며 작은 아이디어의 씨앗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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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학연수로 처음 왔던 런던에 반해 2015년에 다시 돌아왔다.

런던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는 의지로 구석구석 돌아다닌 탓에 때로는 몇년 씩 살았던 사람보다도 많은곳을 알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하는 이야기는 ‘난 아직도 런던을 다 경험해보지 못했어’며 이에 많은사람들이 공감 할 것이다. 정말 런던이라는곳은 오랜 역사위에 세워진 전통적 가치뿐만 이 아니라 늘 역동적으로새롭게 변화하는 문화들로 가득해 지루 할 틈이 없는 곳 이다. 런던의 많은 곳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곳은 당연히 공원들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루프탑 등 개성넘치는 공간들과 그 안에 담긴 문화에 섞여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현재는 Warwick에서 International Cultural Policy and Management 석사과정 공부 중 이며 매거진을 통해서 문화, 상업 어떤 틀을가리는것 없이 글쓴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소개하고자한다. 작은 꿈이 있다면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런던에 애착이 가서 가능한한 런던에 오래오래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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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pace 3

일상 가까이에 있는 문화공간들에 대해서 파해 치다 보면 결국 그 공간들이 합이 되어 가장 크게 영향력을 펼치게 되는 단위가 도시가 됨에 주목하게 된다. 즉 작은 문화공간들과 문화들이 도시 안 에서 탄생하며 그 문화가 도시의 아이덴티티 (Identity)를 형성하고 도시는 문화와 예술이 풍부하게 펼쳐지는 가장 큰 캔버스가 되는 것이다. 세계화(Globalization) 이라는 문맥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비롯하여 이동(transition)에 대한 단위와 관계(relationship)가 국가간을 떠나 도시간 의 이동으로 집중하게 된 지는 사실 꽤 되었다. 국가 중심 단위에서 도시중심으로의 이동은 그 안에 경제는 물론이거니와 도시 중심으로 형성, 이동되는 ‘문화’가 핵심 가치로 대두되어 왔다.

Photo: Courtesy of designweek.co.uk

Photo: Courtesy of designweek.co.uk

2012년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시작 된 World Cities Culture Forum이 바로 이러한 문화 중심의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예로 볼 수 있다. 이 포럼에서는 도시를 형성하는 많은 요소들 중에서도 Global city의 지위를 갖게 하는 것은 그 도시가 가진 Formal institution / Informal institution (제도권과 비제도권) 과 일명 High Art& Culture / Popular Art& Culture의 구별 없이 포괄하는 ‘문화적 자원’이며 이 자원들이 도시를 일하고 싶고 살고 싶고 도시로 만드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문화적 가치가 도시의 regeneration을 비롯하여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요시 되고 있다. 물론 문화와 문화공간이 결코 도시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들은 아니지만 문화를 정의하는 여러 카테고리들 중에서도 특히 creative industries (한국에서는 주로 문화산업이라고 한다.) 의 문화들은 산업화를 걸쳐 탄생한 도시의 발전과 밀접한 연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Photo: Courtesy of designweek.co.uk

Photo: Courtesy of designweek.co.uk

한편, 도시의 공간은 물리적 장소(Place)를 넘어서는 공간(Space)으로 무한하다. 물론 이 공간들은 시각적으로, 또 다른 감각적으로 이미지가 형성된다. 단순히 건물들도 공간이고 거리, 공원, 광장 등 셀 수 없이 존재하는 많은 공간들은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지고 그 공간의 성격에 맞는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 하며 그 안에 들어온 문화를 수용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도시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대중, 모두를 위해 열려 있는 공간 ‘Public realms’,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문화적 가치라고 본다.

Photo: Courtesy of designweek.co.uk

Photo: Courtesy of designweek.co.uk

도시라는 가장 큰 공간적 캔버스에서 가장 크게 빛을 발 할 수 있는 대중들을 위한 cultural activity는 단연코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Lumpier Festival London (일명 빛의 페스티벌) 도 하나의 예로 볼 수 있다. Lumiere Festival 자체는 이전에 Durham지역에서 행한 적이 있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런던이라는 도시를 매우 전략적으로 사용한 페스티벌이었다. 기본적으로 Lumiere Festival은 아티스트들의 빛을 이용한 설치작품들을 도시 곳곳에 수 놓았다. 설치 작품 자체가 Interaction을 끌어내기에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재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였으며 갇힌 공간이 아닌 도시 곳곳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동선을 잘 고려해서 배치하고 이를 지도로 제작한 것이 돋보였다. 그 중에서도 이 설치 물 들을 어디에 설치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도시 곳곳, 이를 테면 리젠트 스트릿과 같은 거리, 트라팔가 스퀘어 광장, 저녁 이후로 문을 닫는 세인트마틴 학교 내부와 그 앞의 Granary Square광장 고가교(Viaduct) 등 도시 안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그다지 주목 받지 않던 평범한 공간들을 전시공간으로 이용하여 관객들을 아주 번잡한 거리에서 조금 벗어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간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또한 예술 혹은 문화라는 것이 화이트 큐브의 갇힌 공간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공간에서 마주치게 함으로써 페스티벌의 기운을 도시 이곳 저곳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몰려온 사람에 비해 작은 규모에 조금 실망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기획력이 돋보이는 축제였다.

Photo: Courtesy of kingscross.co.uk

Photo: Courtesy of kingscross.co.uk

다시 도시라는 거대 문화공간으로 돌아가 도시와 문화의 연결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걸쳐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도시의 경제적 성장을 두고 이를 둘러싼 정치적인 목적들이 존재하지만 그 모든 것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들의 삶의 가치와 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도시에서 문화의 역할 혹은 문화공간으로서 도시 등 접근법은 미세하게 차이가 있을 지라도 도시에서 경험하는 많은 문화, 예술과 이가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도시의 다양한 공간들의 가능성 모두를 위한 ‘공공재’ 적 성격으로의 도시는 그 어느 곳보다 긍정적인 파급력이 큰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Hyemi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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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학연수로 처음 왔던 런던에 반해 2015년에 다시 돌아왔다.

런던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는 의지로 구석구석 돌아다닌 탓에 때로는 몇년 씩 살았던 사람보다도 많은곳을 알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하는 이야기는 ‘난 아직도 런던을 다 경험해보지 못했어’며 이에 많은사람들이 공감 할 것이다. 정말 런던이라는곳은 오랜 역사위에 세워진 전통적 가치뿐만 이 아니라 늘 역동적으로새롭게 변화하는 문화들로 가득해 지루 할 틈이 없는 곳 이다. 런던의 많은 곳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곳은 당연히 공원들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루프탑 등 개성넘치는 공간들과 그 안에 담긴 문화에 섞여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현재는 Warwick에서 International Cultural Policy and Management 석사과정 공부 중 이며 매거진을 통해서 문화, 상업 어떤 틀을가리는것 없이 글쓴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소개하고자한다. 작은 꿈이 있다면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런던에 애착이 가서 가능한한 런던에 오래오래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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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pa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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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은 Cultural policy and Management를 공부하는 내 대학원 첫 수업의 타이틀이기도 했다. (이는 street artist인Banksy와 Mr. Brainwash를 비교하며 시작 된 논의였지만) 이번엔 이를 쇼 윈도우에 관한 질문으로 가져와보고자 한다.

쇼 윈도우야 말로 대표적인 상업적인 공간으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이미지(image)와 기호(sign)들이 현실을 대체하는 보드리야르가 말한 시뮬라크르(simulacra)와 같은 하나의 가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업적 공간 혹은 상업 그 자체와 예술이라고 불리 우는 것들의 조합은 학계에선 주로 비판적 목소리를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예술가도 그렇다고 비즈니스맨도 아닌 그 중간에 선 관객 혹은 소비자로서, 두 번째 소개 할 문화공간으로 이런 쇼 윈도우, 그 중에서도 셀프리지(Selfridge)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택했다. 기존의 윈도우 디스플레이, 특히 백화점의 쇼 윈도우의 전형적인 이미지는 화려한 명품브랜드들의 상품이나 제품 브랜드의 시즌 별 포스터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일반 적이다. 단순히 이에 그쳤다면 셀프리지의 쇼 윈도우를 하나의 문화공간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소개하지는 않았을 것 이다.

셀프리지의 쇼 윈도우와 일반적인 쇼 윈도우와 다른 점은 어떻게(How), 무엇을(What) 보여주는 가에 차이가 있다. 셀프리지에게 있어서 특징 있는 상품 자체를 보여주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대신에 여러 상품의 조합이 하나의 theme이나 스토리와 같은 전체적인 조합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심이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최종적으로는 백화점 전체의 마케팅과 연결되는 것이라 할 지라도 Oxford Circus Street한 복판에 놓여진 이 이미지들과 셀프리지가 배포하는 이 테마들의 파급은 단순 감각을 자극하는 마케팅과 제품판매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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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작은 재료가 되고 그 재료들이 모여 큰 그림을 이루는 작품이 된다. 때로는 움직이기도 빛나기도 하며 죽어있는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interactive installation이 되기도 한다. 단지 쇼 윈도우라는 상업적 공간 때문에, 그 작품의 재료가 팔기 위한 상품이기 때문에 셀프리지의 윈도우 디스플레이가 저급한 취급을 받아야 한다면 그 시즌 별 작품의 시각적인 미학적 즐거움과 가치를 외면하는 것 이다. 이를 쾌락적인 소비와 감각의 경험으로 낮춰 비판하는 일부 학자와는 달리 필자는 기본적으로 이를 일상공간으로 예술영역의 확대로 보는 입장에 가깝다. 상업적인 혹은 매일의 삶을 구성하는 일상의 공간들에 예술적인 요소들이 개입되어 더 풍성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는 것 이다. 만약 상업이라는 분야에 오로지 기술과 상업 그 자체만 있었다면 보다 가까운 공간에서 현재와 같은 미학적 즐거움을 누릴 수 없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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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셀프리지의 이런 예술 혹은 디자인적 요소는 쇼 윈도우뿐만 아니라 마케팅방식 자체에도 깊은 연관이 있어 셀프리지를 가장 예술적인 상업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기법을 잘 적용한 예로 볼 수 있는데 하나의 명확한 테마를 주제로 쇼 윈도우를 꾸미고 그 와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고 거기에 이야기를 직접 창작해서 홈페이지 상에서 스토리를 들려 주기도 하는데 정말 명확한 개념과 철저한 계획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Broadcasting channel를 가지고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들을 꾸준히 제작, 배포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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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Dailymail)에 따르면 셀프리지의 설립자인 ‘Harry Gordon Selfridge’가 상품을 통해 시각적인 이야기(visual stories)를 전달하는 윈도우 디스플레이의 방식이 시작 되었다고 하며 특히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디스플레이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그의 미국적인 방식을 가져온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처음 셀프리지를 오픈한 1909년 3월 15일 당시에도 르네상스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보여주어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하나하나 archive 된 자료는 없으나 검색을 통해 더 많은 사진을 찾아 볼 수 있다.

SO, Are these arts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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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학연수로 처음 왔던 런던에 반해 2015년에 다시 돌아왔다.

런던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는 의지로 구석구석 돌아다닌 탓에 때로는 몇년 씩 살았던 사람보다도 많은곳을 알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하는 이야기는 ‘난 아직도 런던을 다 경험해보지 못했어’며 이에 많은사람들이 공감 할 것이다. 정말 런던이라는곳은 오랜 역사위에 세워진 전통적 가치뿐만 이 아니라 늘 역동적으로새롭게 변화하는 문화들로 가득해 지루 할 틈이 없는 곳 이다. 런던의 많은 곳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곳은 당연히 공원들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루프탑 등 개성넘치는 공간들과 그 안에 담긴 문화에 섞여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현재는 Warwick에서 International Cultural Policy and Management 석사과정 공부 중 이며 매거진을 통해서 문화, 상업 어떤 틀을가리는것 없이 글쓴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소개하고자한다. 작은 꿈이 있다면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런던에 애착이 가서 가능한한 런던에 오래오래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Hyemi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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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pa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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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면 많이 떠올리게 되는 것, 특히 물가가 비싼 런던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여행자들에게 이점으로 손꼽히기도 하는 것은 바로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이 무료로 개방한다는 것 이다. 여기까지는 런던에 와보지 않았어도 누구나 알법한 굉장히 진부한 사실이지만 여기에 여행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장기거주자들도 쉽게 지나쳤을 만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의 비밀스런 Late Opening을 소개하고자 한다.

Late opening이라고 해서 단순히 운영시간만 연장하는 것은 아니다. Evening events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테마를 통한 구성이프로그램의 질이 꽤나 만족스럽다. 사실 이 이벤트들은 재미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평소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전혀 취미가 없는 사람들도 가볍게 와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 거리’이기도 하다. 정말이지, 다들 맥주 한 잔씩 들고 미술관을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낮의 일반적인 엄숙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마치 ‘박물관이라면, 미술관이라면 이래 야해’ 하는 고정관념과 규칙을 깨버리는 일종의 희열감을 주는 어른들의 놀이터로 변신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대림미술관을 선두로 비슷한 시도들을 하고있지만 영국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Late opening이 자리 잡은 지 오래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의 관심도 높고 늘바글바글 거릴 정도로 참여율도 굉장히 높다. 단순히 Londoner는 역시 artistic해라고만 하고 넘어가기엔 Late opening자체가 가진 매력이 너무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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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존재하는 시간적 공간적 권위를 뒤틀어 버리는 확실한 변신과 자율성이 그 포인트다. 앞서 말한 것처럼 대게 문을 닫을 시간에 특별히 오픈 하는 시간적인 변환은 말할 것도 없고, 공간에 대한 구별 없이 일상적인 전시 공간, 그 자체가 프로그램의 공간들로 사용된다. 즉 따로 구비된 한 공간에 모든 사람들을 불러놓고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모두 다같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과 미술관 전체의 각각 여러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각자의 기호대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두어 박물관 전체가 하나의 이벤트공간이 되는, 그야말로 공간에 흡수되는 특별한 경험과 감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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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분명한 그 날의 주제, 테마에 따라 짜인 워크숍부터 talk, live performance, DJ공연, 기타 체험까지 다양한 참여 형 프로그램들 있어 원하는 데로 경험 할 수 있다. 게다가 즐길 거리까지 마련되어 지루할 틈이 없다. 맥주를 마시며 Socializing을 위한 대화를 즐기는 영국의 문화답게 박물관을 채운 사람들의 반은 맥주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흥겹게 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는 것은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혀 이상한 광경이 아니다. 한국의 상화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법한 미술관의 역할과 대중들과의 관계와 같은 쟁점들을 빗겨두고 그저 다양한 Cultural activities를 좋아하는 제 3자적인 입자으로 봤을 떄 이런 late opening은 정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벤트로 평소에 미술관과 박물관을 지루하게만 느꼈거나 문턱이 높아 주저했던 사람들에게 까지 꼭 한번은 가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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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학연수로 처음 왔던 런던에 반해 2015년에 다시 돌아왔다.

런던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는 의지로 구석구석 돌아다닌 탓에 때로는 몇년 씩 살았던 사람보다도 많은곳을 알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하는 이야기는 ‘난 아직도 런던을 다 경험해보지 못했어’며 이에 많은사람들이 공감 할 것이다. 정말 런던이라는곳은 오랜 역사위에 세워진 전통적 가치뿐만 이 아니라 늘 역동적으로새롭게 변화하는 문화들로 가득해 지루 할 틈이 없는 곳 이다. 런던의 많은 곳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곳은 당연히 공원들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루프탑 등 개성넘치는 공간들과 그 안에 담긴 문화에 섞여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현재는 Warwick에서 International Cultural Policy and Management 석사과정 공부 중 이며 매거진을 통해서 문화, 상업 어떤 틀을가리는것 없이 글쓴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소개하고자한다. 작은 꿈이 있다면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도 런던에 애착이 가서 가능한한 런던에 오래오래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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